[새로 나왔어요] 이주의 추천 도서


이주의 신간은 새롭게 등록된 도서 중 편집자가 추천하는 도서입니다.



 

잘못 쓰인 한국사의 결정적 순간들

최중경 | 믹스커피


당신이 몰랐던 반쪽짜리 한국사, 잘못 쓰인 우리 역사를 제자리에 올려놓을 때다

백제 멸망 미스터리부터 최악의 민족 분단까지, 이 책은 1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과 9장은 삼국시대 말, 고구려가 백제의 위기를 방관한 이유와 백제 최후 결사대로 알려진 계백 부대의 신화를 들여다본다. 기존의 역사 상식에서 크게 벗어나 진실을 찾는 시간이 될 것이다. 2장과 3장은 각각 원명교체기와 명청교체기의 국가 대전략 실패를 다뤘다. 위화도회군과 병자호란에 관해 합리적이고 전략적인 의문을 제기한다. 4장부터 8장까지 그리고 10장의 주제는 조선이다. 조선의 한계를 스스로 정해 버린 해금정책, 성리학 질서, 재조지은을 통렬하게 비판한다. 아울러 임진왜란 중 신립, 이순신 그리고 명나라에 대해 색다르게 접근해 보고자 했다. 11장부터 15장까지는 조선 후기의 격변기를 상세히 다룬다.



팬덤의 시대

마이클 본드 | 어크로스


개인과 사회를 움직이는 소속감의 심리학

케이팝 열풍, 정치 팬덤의 활약, 5060의 문화 소비 증가, 경제에서 정치에 이르기까지 ‘팬덤’이라는 키워드를 제외하면 현대 사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을 이해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이토록 다채로운 분야에서 팬덤 문화가 주류가 된 배경은 무엇일까? 이 책은 광범위하게 수집한 팬덤의 사례를 통해 집단에 대한 소속감으로 정체성을 형성하는 인간의 심리 조건을 탐구한다. 나아가 이러한 심리가 어떻게 반정부 시위와 극우주의의 부활 같은 사회적 움직임으로 이어지는지 설명한다



가짜 환자, 로젠한 실험 미스터리

수재나 캐헐런 | 북하우스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를 무너뜨린 정신의학사의 위대한 진실

지금으로부터 약 50년 전, 스탠퍼드 대학의 심리학자 데이비드 로젠한은 정신질환 병력이 없는 여덟 명의 정상인들과 함께 정신질환자로 위장해 정신병원 잠입을 시도한다. 정신의학이 정상과 비정상을 가려낼 수 있는지 테스트한 이 실험의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진료받은 병원 모두 그들을 정신병자로 오진했고, 평균 20여 일 동안 정신병동에 수감되어 잘못된 치료를 받아야 했다. 실험 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사이언스〉에 발표되어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 수많은 정신병원이 문을 닫았고, 정신의학계의 가장 오래되고 중요한 질문인 “무엇이 정상이고 무엇이 비정상인가?” 논쟁에 불을 붙였다.


타인의 고통에 응답하는 공부

김승섭 | 동아시아


공부는 무엇이고 인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소수자의 건강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질문해 온 저자의 그간의 연구를 소개하는 공부의 기록이자, 그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를 고백하는 분투의 기록이다. 장애인, 성소수자, 여성 노동자 등 한국 사회에서 지워진 존재들의 고통에 구체적 데이터와 정확한 문장으로 응답하기 위해 그는 “읽고 만나고 부대끼며” 막막한 상황에서도 길을 찾아 분투한다. 책에는 과학의 이름으로 소수자에게 낙인을 부여했던 19세기 논문부터 국내 성소수자의 건강에 대한 최신 연구까지, 풍부한 학술 자료가 적재적소에 소개된다.


나와 타인을 번역한다는 것

줌파 라히리 | 마음산책


어떻게 태어날지 결정할 수는 없지만 어떤 존재로 살아갈지는 결정할 수 있다

저자가 미국에서 처음 출간한 산문집이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연대순으로 배치된 에세이에는 도메니코 스타르노네의 세 작품을 번역하며 쓴 서문과 후기,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 중 에코와 나르키소스의 신화로 보는 원작과 번역의 관계, 안토니오 그람시와 이탈로 칼비노에 관한 탐구, 번역 노트, 강연 발제문 및 연설문 등이 망라되어 있다. 이 책에서 특히 흥미로운 지점은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 그중 에코와 나르키소스 신화를 비유 도구로 삼은 번역에 대한 성찰이다.


웰니스에 관한 거의 모든 것

한이경 | 혜화1117


지금 ‘이곳’이 아닌 나아갈 ‘그곳’에 관하여

왜 웰니스인가, 웰니스는 왜 호텔의 미래인가, 어떻게 그 미래를 우리의 것으로 가지고 올 수 있는가. 이 책은 호텔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들은 물론이고, 호텔과 스테이 등 크고 작은 숙박 업소를 시작하거나 운영하는 이들부터 호텔업계 종사자, 나아가 새로운 숙박 문화와 관광산업을 연결하려는 민간 기업과 여러 지자체 등지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현장 독자들의 반응은 매우 구체적으로 다가왔다. 실제 호텔 산업의 현장에서 복무하는 이들로부터 수시로 받아든 독후감은 저자로 하여금 그들에게 어떻게든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다지게 했다.


홍차 탐구

문기영 | 글항아리사이언스


홍차를 마시면 누구나 궁금해지는 이야기들

50개의 주제로 알차게 공부하는 홍차에 대해 궁금한 모든 것, 부록으로 인도, 스리랑카 홍차 산지를 탐사하는(한) 방문기 수록, 이번에 저자는 홍차를 마시면 누구나 궁금해질 만한 50개 주제들을 모아 신작을 펴냈다. 좋은 홍차란 무언인지, 홍차는 어떻게 탄생했는지와 같은 기본적인 질문부터 시작해 애프터눈 티와 하이 티는 어떻게 다른지, 찻잔 받침에 차를 따라 마신 이유가 무엇인지, 왜 녹차는 여러 번 우리고 홍차는 한 번 우리는지 등 홍차 애호가의 실용적 궁금증부터 홍차의 역사, 홍차 관련 산업의 근황, 차 트렌드의 변화 등을 심도 깊게 짚어냈다.


뮤지컬의 탄생

고희경 | 마인드빌딩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뮤지컬 150년의 역사

이 책은 뮤지컬이란 장르가 본격적으로 등장했던 20세기 이후의 뮤지컬 발전사를 주요하게 다룬다. 그 시대의 사회상, 정치경제적인 상황이 뮤지컬 작품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으며 그로 인해 어떠한 트렌드가 생기고 사라졌는지, 20세기 이후의 뮤지컬 역사를 구체적인 작품을 통해 밝혀갔다. 기존 뮤지컬의 역사를 다룬 책들은 공연계 안에서의 내적 흐름을 중심으로 작품 내용이나 작가와 작곡가의 소개 및 창작 과정을 집대성한 방식을 취했다면, 이 책은 왜 그 시대에 이러한 작품이 등장하였는지를 사회, 경제, 문화적인 관계성을 통해 살펴보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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