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왔어요] 이주의 추천 도서


이주의 신간은 새롭게 등록된 도서 중 편집자가 추천하는 도서입니다.



 

맘카페라는 세계

정지섭 | 사이드웨이


엄마들이 모인 공간은 정녕 ‘마녀들의 소굴’인가

엄마들의 커뮤니티, 맘카페란 도대체 어떤 공간인가? 어쩌다가 이 공동체는 그토록 혐오의 대상이 되었나? 엄마들이 ‘맘충’으로 내몰린 한국 사회에서, 왜 우리는 맘카페 내부를 정확하게 들여다봐야 하는가? 맘카페는 정말로 그렇게까지 이상한 공간인가? 도대체 맘카페는 어떤 공동체인가? 아무도 이 공간에 대해 제대로 들여다보지 않고, 인터넷에 떠도는 맘카페의 자극적인 글이나 캡처본으로 이곳을 혐오하기 일쑤인 한국 사회에서, 저자는 맘카페를 정확하고, 생생하며, 입체적으로 분석하기 시작했다.



80억 인류, 가보지 않은 미래

제니퍼 D. 스쿠바 | 흐름출판


세계정세의 대전환을 꿰뚫는 인구통계학의 통찰

군사 전략과 경제 성장, 외교 정책, 보건 의료와 같은 주요 현안들에 대해 이야기하기를 원한다면, 논의를 ‘인구’에서 출발해야 한다. 모든 정치, 경제, 사회의 기반이 사람이기 때문이다. 인구통계학적 추세와 그것이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암시하는 바를 분석하는 것은 우리가 사는 세상을 전체적으로 조망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저자는 수십 년 동안의 연구와 정책 참여,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인구의 크기, 구조, 구성의 변화가 어떻게 세계의 폭력과 평화, 억압과 민주주의, 빈곤과 번영의 향방을 결정하는지 설명한다.



시간을 잃어버린 사람들

테레사 뷔커 | 원더박스


시간 빈곤 시대, 빼앗긴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법

오늘날 독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저널리스트 테레사 뷔커가 ‘시간’을 화두로 노동, 돌봄, 자유, 미래, 정치 등 우리 사회를 날카롭게 분석한다. 기술은 발전하는데 왜 우리는 더 많이 일하는가? 부유한 사람은 가난한 사람에게 돌봄을 떠넘기고 여유를 얻는 한편, 가난한 사람은 시간 빈곤에 빠지는 건 정당한가? 남성은 돌봄을 원하는가? 자신과 관련한 일인데도 어린이와 청소년은 투표에 참여하지 못하는 건 바람직한가? 대체 왜 시간은 늘 부족하고 우리는 늘 쫓기는가! 이 책은 ‘일’과 ‘시간’에 관한 이제까지의 관념은 물론이고,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 우리의 삶을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하도록 이끌 것이다.


철거되는 기억

김시덕 | 열린책들


도시 문헌학자의 사진 기록

저자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시간의 흐름과 공간의 변화에 주목한다. 그동안 축적해 온 저자의 사진 데이터 중에서 175장을 선별해 수록했고 <김포 통진>, <인천 중구>, <전북 김제>, <제주 서귀포>, <부산 기장>, <강원 삼척> 등 전국에서 포착한 10년의 기록을 담았다. 답사의 흐름에 따라 총 4장으로 분류되었고, 현장 사진과 그 기록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답사 장소와 날짜가 담긴 <답사의 기록>을 따로 마련해 수록했다. 끝으로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누구도 기록하지 않는 곳에서 저자의 답사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아시아 1945-1990

폴 토머스 체임벌린 | 이데아


서구의 번영 아래 전쟁과 폭력으로 물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냉전 시기, 역설적이게도 서구가 ‘장기 평화The Long Peace’의 시간을 누리는 동안, 아시아는 왜 이토록 참혹한 시간을 견뎌내야만 했을까? 이 책이 출간되는 2023년 현재에도 아시아의 서쪽 끝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전쟁은 또 어디서 기인하는 것일까? 이 책은 아시아의 비극적인 현대사를 폭넓게 재구성하며 비극이 왜 일어났고, 오늘날 이 문제가 세계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날카롭게 풀어낸다. ‘아시아 전체를 아우르는 현대사’로서는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책이기도 하다.


인덱스

Dennis Duncan | 아르테(arte)


지성사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 색인의 역사

알렉산드리아도서관에서부터 구글과 해시태그(#)까지 지식 문화에 혁신을 가져온 위대한 도구, 색인(index)의 역사! 오늘날 색인(index)은 일상에서 당연하게 사용되고 있다. 흔히 책의 특정 개념을 일정한 순서에 따라 배열한 목록만이 색인이라고 생각하지만 인터넷 검색을 할 때조차 우리는 구글의 웹색인을 이용한다. 색인은 인류의 지식을 분류하고 목록화하여 언제든 접근 가능한 정보로 만들었을 뿐 아니라 정보에 대한 접근 속도를 기하급수적으로 높임으로써 검색 시대를 열었다.


눈부신 심연

헬렌 스케일스 | 시공사


깊은 바다에 숨겨진 생물들, 지구, 인간에 관하여

우주만큼이나 미지의 공간이자 인류가 가닿을 수 있는 지구의 마지막 영역, 심해. 아주 오래전부터 해양 탐사는 이루어졌지만 깊은 바다는 알려지지 않은 채로 남았고 이제 그 문이 서서히 열리고 있다. 한때 인간은 바다의 시스템을 알고자 하지 않고 쓰레기통으로 사용했다. 방사능 폐기물에 돌을 매달아 가라앉히고 각종 해로운 물질을 별다른 생각 없이 일단 밀어 넣는 등 해류의 이동조차 파악되지 않은 상태에서 인간과 해양 생물의 터전을 해쳤다. 이 책은 현장 연구와 과학 이론이 절묘하게 엮여 심해를 알고 싶은 이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줄 것이다.


2666

로베르토 볼라뇨 | 열린책들


로베르토 볼라뇨 20주기 특별합본판

로베르토 볼라뇨의 전설적인 대표작 『2666』이 볼라뇨의 20주기를 맞아 방대한 분량을 묶어 낸 한 권짜리 특별판으로 나왔다. 볼라뇨의 유작이기도 한 이 작품은 스페인어권 문학에서 절대적 위상을 차지할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한국어 번역으로 원고지 총 6,573매에 달하는 이 대작은 그 분량에 걸맞은 방대한 이야기들과 다층적인 문제의식들을 담아 내 출간 이후 많은 비평가들과 독자들의 열광적인 찬사를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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