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왔어요] 이주의 추천 도서


이주의 신간은 새롭게 등록된 도서 중 편집자가 추천하는 도서입니다.



 

여행자를 위한 교토 답사기

유홍준 | 창비


일본 문화답사 1번지, 천년고도 교토의 명소를 한권에 담다

이 책은 “역사는 유물을 낳고 유물은 역사를 증언한다”는 유홍준 교수의 철학에 입각해 교토의 아름다운 명소와 문화유산 하나하나에 말을 걸어가며 일본문화의 진수를 상세히 밝혀놓았다. 이뿐 아니라 교토의 문화부흥에 초석을 놓았으나 그 존재가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던 한반도 도래인의 흔적, 그리고 명실공히 일본미의 해답을 보여주는 정원과 사찰을 조명함으로써 교토의 문화적 향기와 깊이를 만끽하고자 하는 여행자들에게 더없이 유용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워킹 데드 해방일지

시몬 스톨조프 | 웅진지식하우스


퇴사욕구와 인정욕구 사이에서 좀비화한 요즘 직장인을 위한 일 철학

작가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신이나 영적인 무언가를 숭배해야 하는 이유는 그 외의 다른 것을 숭배했다간 그것이 우리를 집어삼키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늘날, 그의 말이 실현되고 있다. 바로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하고 필수적인 직업 세계에서. 만약 “당신은 뭘 하는 사람입니까?”라는 질문에 담당 업무나 회사명부터 떠오른다면 저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이 책은 ‘일이 곧 나’라는 잘못된 믿음을 남김없이 깨부수며 진짜 ‘나’를 지키며 일하는 길로 독자를 안내한다.



쿄코와 쿄지

한정현 | 문학과지성사


어떠한 단어들은 침묵 속에서만 발음되기도 했다

폭력의 역사를 언어로 기억하고 침묵의 언어를 문학으로 기록하는 작가 한정현의 ‘그곳’에서 ‘여기’까지, 끝없이 이어지는 열 편의 이야기,  4명의 친구 혜자, 미자, 영자, 경자가 5·18민주화운동을 겪으며 예측하지 못한 삶을 겪는 이야기를 그렸다. 한정현의 소설 세계가 고스란히 이어지는 이번 소설집에는 첫 소설집에 실리지 않았던 등단작을 포함하여 총 10편의 소설이 서로 스치고 얽히면서 끝나지 않는 역사처럼, 이어지고 있다.


보고, 쉬고, 간직하다

이현주 | 아트레이크


박물관, 그 숨겨진 이야기 속으로

박물관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아마도 유리 진열대에 가지런히 모셔놓은 우리 문화유산일 것이다. 아울러 이런 전시 유물들이 자아내는 엄숙하고 진지한 분위기도 덩달아 떠오른다. 여기에서 박물관에 관한 생각을 멈춘다면 크게 후회할지도 모른다. 이 채은 흔히 생각하는 박물관과는 다소 다른 이미지와 분위기로 국립중앙박물관의 숨어 있는 보물들을 하나하나 캐내어 보여 준다.


죽음을 해부하는 의사

리처드 셰퍼드 | 김영사


영국 최고의 법의학자가 풀어놓는 인생의 일곱 단계

이 책은 죽음에 관한 것이지만, 당신을 삶의 한가운데로 안내할 것이다. 영국 최고의 법의병리학자인 리처드 셰퍼드는 평생을 죽은 자들 옆에서 보냈다. ‘의학 탐정’으로서 부검을 수행할 때 그는 한 사람이 어떻게 죽었는지에 대한 비밀을 밝힐 뿐만 아니라, 삶의 여정에 따라 죽음으로부터의 위협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면밀히 파헤친다.


연결된 위기

백승욱 | 생각의힘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한반도 핵위기까지

여기, 모든 위기가 연결되어 있다고 말하는 책이 있다. 역사의 재해석을 통해 현재의 위기를 바로 보고, 국제정세 동요기에 한국의 현주소를 살피는 작업을 엄중하고도 찬찬하게 완수해낸 책이다. 멀게만 느껴지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우리와 마냥 무관한 것이 아니라면? 그뿐 아니라 중국의 대만 점령, 나아가 한반도 핵위기와 연결될 수 있다면? 심지어 한국 사회가 위기의 핵심 장소로 바뀔 수 있다면? 저자는 여러 물음을 던지며 지금 우리가 발 딛고 선 세계를 매섭게 파헤친다.


라이더, 경성을 누비다

김기철 | 시공사


식민지 조선이 만난 모던의 풍경

이 책은 식민지 상황에서 ‘근대’라는 시기를 맞닥뜨린 100년 전 조선의 삶, 욕망과 관심, 사회와 문화 등을 당시 신문과 잡지의 기사로 살펴본다. 100년 전 신문과 잡지는 ‘전차가 분주히 거리를 지나고, 도쿄와 경성을 잇는 비행기 노선이 생기고, 모던 보이와 모던 걸이 카페와 서점을 순례하고, 일확천금을 꿈꾸는 사람들의 환호와 한숨이 교차하는’ 조선을 묘사하고, ‘이정표 없는 황량한 들판에서 문학과 예술을 일으켜 세우고, 스포츠로 식민지 조선의 자존심을 달래며, 조선의 독립과 해방을 위해 상해와 중경, 만주와 미국, 유럽을 돌아다닌’ 조선인을 이야기한다.


혐오

네이딘 스트로슨 | arte


우리는 왜 검열이 아닌 표현의 자유로 맞서야 하는가

저자는 혐오표현금지법은 우려되는 해악에 사변적인 기여만 할 뿐 혐오표현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지 않고 심지어 역효과를 유발한다고 말한다. 혐오표현금지법이 혐오표현을 억제한다는 법의 본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혐오표현금지법을 집행해 온 몇몇 정부는 인종, 민족, 종교 등을 이유로 한 야만적인 차별을 경험해 왔으며, 심지어 독일에서는 혐오표현금지법이 있음에도 나치즘이 부활했다는 것을 사례로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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